보문역 안동반점

 

50년이 넘은 오래된 중국집입니다.

지금은 이사한 곳에서 영업하고 있는데

이사하기 전부터 가끔 들러서 먹곤 했는데

요즘은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20~30분 웨이팅이 기본이라

잘 안가게 되더라고요.

전화로 포장해도 그정도 기다려야해서

포장도 잘 안해다 먹습니다.

배고플 때 기다리는 걸 별로 안좋아해서요.

 

유명한 메뉴는 잡채밥(9,000원) 인데,

저는 여기 볶음밥 좋아합니다.

볶음밥 7,000

 

사진이 그렇게 나오진 않았지만

양은 거의 2인분에 가까운 양이고

저 밥 위에 올라간 기름 위에 튀기다싶이 해주신 후라이가

너무 매력적이거든요.

반응형

 

짜장면 6,000

 

친구가 먹은 짜장면인데

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.

SMALL

탕수육(대) 28,000

 

탕수육 대 짜리 입니다.

양이 어마어마해요..

테이블에 들어올 때부터 소스가 뿌려져 나와서

비주얼적으로는 굉장히 좋았지만

찍먹파인 저한텐 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.

 

이걸 어떻게 다 먹겠나 했는데

위에 채소랑 함께 먹다보니

조금 남긴 남았지만 거의 다 먹긴 먹더라고요.

밥은 다들 많아서 남겼습니다.

 

 

 

보문역 안동반점

서울 성북구 고려대로 1길 351, 1층

AM 11 ~ PM 5 (매주 화,수 휴무)